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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6

[아침묵상]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시편 84:9-12)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9-12) 지난주 주일 예배는 우리 교회의 65주년 기념 예배였다. 바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 1958년 5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대조동 깨밭 위에 천막을 세워 만들어진 교회는 당시 최자실 전도사와 조용기 전도사, 그리고 최자실 전도사의 세 자녀, 이렇게 다섯 명으로 출발한 교회였다. 65년이 지난 2023년 현재 .. 2023. 5. 23.
[마태복음]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2023. 4. 28.
[아침묵상] 문제, 기도의 자리로 초청하시는 주님 매일 주님께 기도하고 말씀 묵상을 해도 파도처럼 밀려드는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리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 생각을 해야 할 때 내가 얼마나 문제에 집중하고 문제를 묵상하고 있는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걱정, 근심이 몰아칠 때, 그 사이 좁은 틈으로 유다왕 여호사밧의 기도가 생각났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역대하 20:12)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떻게 할 줄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더더욱 주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나님께서 이 상황에 주시는 답은 무엇일까? 1. 여호사밧과 아람의 전쟁 여호사밧은 남유다의 왕으로 북이스라엘의.. 2023. 4. 25.
[아침묵상] 나를 찾아 주시는 하나님 업무 출장 차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를 방문한 적이 있다. 산티아고와 가까운 바닷가도 가보았는데 내가 사는 북반구 대한민국의 동해에서 바라보는 태평양과는 정반대에 있는 남반구 칠레의 차가운 태평양을 마주하니 대자연의 장엄함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 내게 떠오른 말씀이 있었다. 지금도 극심한 고난과 어려움, 그리고 외로움이 다가올 때, 이 말씀과 그때 마주했던 칠레에서의 태평양 바다가 떠올라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와 뜨거운 사랑을 느끼며 안심이 된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