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1 JTBC <신성한, 이혼>, 착하면 큰일 나는 세상에 나선 세상 무해한 착한 남자 드디어 마지막 분노의 포도알이 채워졌다. JTBC 주말드라마 은 일요일 방영된 6화에서 조승우(신성한 역)가 포도알을 채우고 노수산나(진영주 역)와 정면대결을 결심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8.3%를 찍었다. 6화 첫 장면에서 동생 주화의 생일을 맞아 가족 묘지를 방문한 조승우(신성한 역)는 세상에 없는 가족들을 불러 앉혀 놓고 넋두리 같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 다들 주목, 진짜 여러분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응?내가 살아보니까 참 마음이 여린 사람이더라고. 여려 내가. (중략) 내가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해? 정말 혼자서? 혼자서 100살까지 산다고… 생각하면은 진짜 아득하다…” 이 말을 하고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아다지오를 연주하는 조승우(신성한 역). 자신.. 2023.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