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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국인의 식판>, 세계적인 명문대 옥스퍼드를 가다! 지난주 축구선수 황희찬이 뛰고 있는 EPL 울버햄튼 경기장을 방문했던 JTBC 팀. 황희찬이 너무 먹고 싶어 했고 소개하고 싶어 했던 갈비찜, 울버햄튼 셰프가 원했던 고추장 닭구이, 그리고 몬스타엑스 주헌 표 약과까지 첫 K-급식의 결과는 대단히 성공적! 급식 체험자 중 80% 이상에게 'GOOD'을 받아 달라는 황희찬의 요청에 95명 중 94명이 'GOOD'을 선택하면서 첫 번째 급식부터 금배지를 받는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 이번에 방송된 3화는 스케일면에서도 의미면에서도 더 대담한 도전이다. 세계적인 명문대이자 천재들이 모인다고 할 수 있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K-급식을 진행하게 된 것. 옥스퍼드 다이닝 룸에서의 선보이게 될 K-급식 메뉴와 그 많은 학생들에게 제때, 양껏 제공할 수 있.. 2023. 4. 9.
JTBC <한국인의 식판>, K-급식으로 영국에 가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의 시작은 이랬다. KBS 을 보는 도중, 자신의 집에서 진행한 1박 2일 버전에서 아침 미션 시간에 가장 늦게 도착해 미션 수행을 못한 홍진경이 차마 TV를 통해 노출하기 어려울 정도의 퉁퉁 부은 눈으로 “영국에서 감자전 400장 부치고 왔다”며 아침 커피라도 달라는 호소를 했다. 왜 감자전 400장을 부쳤지? 홍진경 사장 영국 진출하나? 했던 생각으로 향후 행보를 찾아보니 홍진경이 출연하는 이 시작된다는 것. tvN에서 방영했던 백종원의 와 유사할 것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아예 급식을 예고하고 그것도 외국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니 그리고 첫 방송부터 화려한 출연진들이 등장하니 안 볼 이유가 없었다. 1. 왜 한국 급식인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한국 초중고 점심 급식 내용들이 해.. 2023. 4. 1.
JTBC <신성한, 이혼>, 착하면 큰일 나는 세상에 나선 세상 무해한 착한 남자 드디어 마지막 분노의 포도알이 채워졌다. JTBC 주말드라마 은 일요일 방영된 6화에서 조승우(신성한 역)가 포도알을 채우고 노수산나(진영주 역)와 정면대결을 결심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8.3%를 찍었다. 6화 첫 장면에서 동생 주화의 생일을 맞아 가족 묘지를 방문한 조승우(신성한 역)는 세상에 없는 가족들을 불러 앉혀 놓고 넋두리 같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 다들 주목, 진짜 여러분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야. 응?내가 살아보니까 참 마음이 여린 사람이더라고. 여려 내가. (중략) 내가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해? 정말 혼자서? 혼자서 100살까지 산다고… 생각하면은 진짜 아득하다…” 이 말을 하고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아다지오를 연주하는 조승우(신성한 역). 자신.. 2023. 3. 21.
JTBC <신성한, 이혼>, 꾸밈없이 진심으로 시작되는 로맨스? 지난 주말 법정 드라마에 이혼이라는 소재와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7.3%라는 높은 시청률로 좋은 출발을 보였던 JTBC . 이번 주 방영된 3, 4화에서 조승우(신성한 역)의 분노의 포도송이가 단 한 알을 남겨 둔 가운데, 의도치 않게 박애라 케이스가 조승우(신성한 역)의 포도 송이를 채워줄 마지막 한 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결국 그 어느 누구의 승도 아닌 훈훈한 화해로 극이 마무리 됐다. 박애라 케이스에서 아티스트 로이어 신성한이 떠올린 곡은 바로 잔잔하게 클라리넷 선율로 흐르는 독일 음악가 슈만의 로망스, 부제는 꾸밈없이 진심으로. 슈만은 그의 아내 클라라에게 이 사랑의 음악을 바쳤는데 어쩌면 내일 화이트 데이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라 하겠다. 1, .. 2023. 3. 13.